어제 저녁에도 중학생 아들이 학원 끝나고 들어오자마자 배고프다며 야식을 찾더라고요. 매번 배달 치킨을 시켜주자니 한 마리에 이만 원이 훌쩍 넘어서 가계부 적을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왔답니다.


냉동실에 든든하게 쟁여둘 실속 있는 간식거리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주부 모임에서 이 통다리 치킨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마침 가성비가 괜찮다는 칭찬이 자자해서 장바구니에 담아 직접 주문해 보았습니다.
1.3kg 묵직한 대용량에 큼직한 자이언트 통다리가 알차게 들어있어요
포장을 뜯어보니 이름 그대로 큼직한 자이언트 통다리가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 봉지에 1.3kg이나 되는 푸짐한 중량인데 가격도 8천 원대라 살림하는 주부 입장에서 가성비가 참 흡족하더군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만 해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이 그대로 살아납니다.

번거롭게 기름 둘러 튀길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담아 노릇하게 구워내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껍질은 과자처럼 바삭하게 씹히고 도톰한 다리 살코기는 퍽퍽함 없이 야들야들해서 온 가족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주부의 눈으로 짚어보는 장점과 살짝 아쉬운 점이에요
제가 직접 조리해 보며 느낀 첫 번째 장점은 배달비 걱정 없이 아이들 간식이나 밥반찬을 뚝딱 차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 두 번째는 1.3kg 한 봉지 양이 넉넉해서 4인 가족이 둘러앉아 먹기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는 것이고요. 세 번째는 통다리 부위라 살코기가 퍽퍽하지 않고 결대로 촉촉하게 뜯어진다는 점입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을 꼽자면 통다리 크기가 워낙 큼직하다 보니 속까지 골고루 익히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고요. 5리터 이상 넉넉한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시거나 중간에 한 번씩 뒤집어주셔야 안쪽까지 골고루 따끈하게 잘 익습니다.

평소 성장기 아이들 간식 비용이 부담스러우셨던 분이나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잔에 곁들일 든든한 안주를 찾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어요.
구입하시기 전에 30초만 체크해 보세요
첫째, 1.3kg 묵직한 냉동 포장 제품이므로 냉동실에 넉넉한 보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둘째, 큼직한 자이언트 사이즈라 보유하신 에어프라이어 용량이 넉넉해야 겹치지 않고 바삭하게 조리할 수 있지요. 셋째, 8천 원대 착한 가격 대비 푸짐한 중량이라 아이들 방학 간식이나 주말 별미로 한 번에 장만해 두시면 유용합니다.
치솟는 외식 물가 속에서 8천 원대로 온 가족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냉동실 상비 치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