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시작하신 분들 정말 많으실 텐데요. 저도 요즘 식단 관리를 다시 챙기려다 보니 매번 삶아 먹기 번거로워서 간편한 간식을 찾게 되었습니다.


단백질 챙기기에는 계란만 한 게 없지만 삶고 껍질 까는 일도 매일 하면 꽤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많은 분들이 쟁여두고 드신다는 구운란을 직접 장만해 보았습니다.
도시목장 에이징 구운란은 숙성 과정을 거쳐 탱글함을 살린 영양 간식입니다
처음 구운란을 사보시는 분들은 상품명에 적힌 단어들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지요. 여기서 에이징이란 일정한 온도에서 달걀을 숙성시켜 흰자의 수분을 날리고 감칠맛과 쫄깃함을 끌어올리는 공법을 뜻합니다.

대란은 계란 무게 등급 중 하나로 한 알당 54그램 이상에서 60그램 미만 크기를 말해서 너무 잘지 않고 든든합니다. 무염은 소금을 전혀 넣지 않고 구워내 나트륨 걱정 없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60구 1세트에 16,020원이라 한 알당 약 267원 꼴로 부담 없이 매일 챙겨 먹기 좋지요.

이런 분께는 권해드리고 이런 분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소금기 없는 순수한 단백질 식단을 원하시는 헬스인이나 다이어터 분들께 아주 잘 맞습니다. 더불어 바쁜 아침 식사 대용이나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넉넉하게 보관해두고 드실 분들에게도 권해드립니다.
반면에 찜질방 스타일의 짭짤하게 간이 배어 있는 구운 달걀을 기대하시는 분께는 권하지 않지요. 간간한 맛을 선호하신다면 소금을 따로 찍어 드셔야 하니 미리 취향을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지요.

장바구니 담기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3가지 체크리스트입니다
첫 번째는 보관 장소입니다. 구운란은 상온 보관이 가능하지만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두셔야 신선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두 번째는 60구 대용량 소비 주기입니다. 혼자 드신다면 유통기한 내에 매일 2~3개씩 꾸준히 드실 수 있는 양인지 미리 가늠해 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세 번째는 무염 여부입니다. 간이 되어 있지 않아 슴슴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식단 관리 목적에 맞는지 확인하고 선택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