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또 캔이 다 떨어졌네 싶을 때가 있잖아요. 저는 살림 20년 하면서 사람 먹거리도 챙기지만, 집 고양이 밥 떨어지는 게 은근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 한두 캔씩 사두면 금방 없어져서 이번엔 넉넉한 구성으로 옵티원 부스트캣 48캔을 들여봤습니다.


구성은 참치 24캔, 연어 12캔, 맛살 12캔이고 한 캔이 160g이라 양도 제법 든든한 편이에요. 가격은 37,900원으로, 한 박스처럼 쟁여두고 쓰기 좋아 보였고 맛이 세 가지라 매일 같은 것만 주는 느낌이 덜했습니다.
왜 48캔 구성이 살림하는 집에 편할까요?
제가 써보니 제일 좋은 점은 재고 걱정이 확 줄어든다는 거였어요. 참치가 24캔으로 가장 넉넉하고 연어와 맛살이 각각 12캔씩 들어 있어서, 기본으로 잘 먹는 맛을 중심에 두고 가끔 다른 맛으로 바꿔줄 수 있더라고요.

160g 용량은 소량 캔보다 확실히 여유가 있어서 밥그릇에 나눠 담기도 편했습니다. 반려동물용품은 자주 사러 나가면 은근 손이 많이 가는데, 이렇게 48캔 단위로 준비해두니 찬장 한쪽이 든든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참치 24캔, 연어 12캔, 맛살 12캔 조합이라 기본 맛과 변화를 같이 챙기기 좋았습니다.

직접 챙겨보니 뭐가 좋고 뭐가 아쉬웠을까요?
좋았던 점은 세 가지였어요. 첫째, 48캔이라 떨어질 때마다 급하게 주문하는 일이 줄었습니다. 둘째, 160g이라 한 번 열었을 때 양이 넉넉해 여러 상황에 맞춰 덜어주기 편했어요.
셋째, 참치와 연어, 맛살 구성이어서 입맛이 살짝 까다로운 아이도 번갈아 주기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48캔이다 보니 보관 공간은 미리 봐두셔야 해요. 작은 수납장만 쓰는 집이라면 박스째 두기보다 몇 줄씩 나눠 정리하는 게 편합니다.

이런 분께 특히 좋아요. 고양이 캔을 자주 구매하는 집, 한 가지 맛만 계속 주기보다 세 가지 맛을 돌려가며 챙기고 싶은 분, 그리고 37,900원 예산 안에서 넉넉한 수량을 준비하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 비교해볼 만합니다.
구매 전 30초 체크리스트는요?
첫째, 집에 48캔을 둘 공간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둘째, 참치 24캔 비중이 가장 크니 평소 참치맛을 잘 먹는 아이에게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셋째, 한 캔이 160g이라 급여량을 나눠 챙길 계획도 같이 세워두시면 좋아요.

넷째, 연어 12캔과 맛살 12캔은 맛 변화를 주는 용도로 생각하면 구성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저는 쟁여두는 용도로 보니 마음이 편했고, 급하게 캔 찾는 일이 줄어든 점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