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벌써 간식 바구니가 텅 비었네? 아이들 학교 다녀와서 집어 먹고 남편도 오며 가며 찾다 보니 마트에서 사 온 과자는 며칠 못 가 바닥을 보이더라고요.


기름 냄새 많이 나고 달기만 한 수입 과자 대신, 온 가족이 안심하고 든든하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주전부리가 절실했어요. 그러다 오랜 전통이 있는 호정가에서 우리 쌀로 빚어낸 약과를 발견하고 얼른 챙겨봤답니다.
왜 밀가루 대신 우리 쌀 약과를 골랐을까요?
국내산 쌀가루가 들어가 속이 편안하고 은은한 조청 단맛이 입안 가득 맴돌아요.

살림 20년 차가 되니 식구들 입에 들어가는 간식의 주원료부터 꼼꼼히 따져보게 되더라고요. 이 제품은 우리 쌀을 더해 빚어서 그런지 밀가루 특유의 텁텁함이 전혀 남지 않았어요.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쫀득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게 사르르 풀리는 식감이 참 일품이에요. 너무 딱딱하거나 기름이 겉돌지 않아 어르신들 차 드실 때 곁들이기에도 참 좋답니다.

직접 먹어보며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넉넉한 1kg 대용량에 4천 원대라는 놀라운 가성비예요. 한 상자 가득 푸짐하게 들어있으니 식구들 눈치 보지 않고 넉넉하게 꺼내 먹을 수 있지요.
개별 비닐 포장이라 가방에 두세 개씩 쏙 넣어 다니며 당 떨어질 때 챙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기름 쩐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해서 아이들도 우유 한 컵에 맛있게 잘 비워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달콤한 조청 맛에 한두 개만 먹으려다 계속 손이 간다는 점이에요. 상온에 오래 두면 식감이 말랑해질 수 있으니 냉동실에 살짝 얼려 차갑게 드시는 팁을 권해드려요.

구매 전 꼭 챙겨봐야 할 30초 체크포인트
첫째, 1kg 1세트 대용량 구성이라 간식 소비가 많은 다인 가구나 사무실 탕비실 다과로 매우 넉넉합니다.
둘째, 4,990원이라는 부담 없는 착한 가격대라 마트 과자 한두 봉지 살 금액으로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지요.

셋째,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시고 더 쫀득한 식감을 원하시면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해 두세요.
요즘 장바구니 물가가 만만치 않은데 이렇게 푸짐한 전통 간식은 보일 때 미리 쟁여두는 편이 가계에 큰 보탬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