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부서지고 양념만 짜게 졸아든 적 있나요? 두부조림은 간장을 더 넣기보다 두부의 물기, 조각 두께, 팬에 남은 수분을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두부 한 모와 양파·대파로 만드는 작은 팬 한 판을 소개합니다. 밥과 함께 먹는 반찬 2인분 기준이며, 먼저 적은 양의 간장으로 시작해 마지막에 간을 맞춥니다.
분량: 반찬 2인분 · 두부 300g
예상 시간: 준비 약 10분 + 조리 약 15~20분
계량: 1큰술 15mL, 1작은술 5mL. 평소 밥숟가락 대신 계량스푼을 사용합니다.
이미지 4장은 조리 이해를 돕는 AI 생성 예시로, 직접 조리·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의 재료량이나 색보다 아래 계량과 실제 팬의 상태를 기준으로 하세요. 이 배합을 직접 조리 시험한 후기나 맛 보장은 아닙니다.
2인분 재료와 도구
- 부침용 두부 300g — 포장 중량을 확인합니다.
- 양파 80g, 얇게 채썰기
- 대파 20g, 잘게 썰기
- 식용유 1큰술(15mL), 굽기용
- 물 120mL, 조림용 · 농도 조절용 물 별도
- 양조간장 1큰술(15mL)부터, 필요하면 최대 1큰술 추가 — 총 2큰술 이내를 출발 범위로 잡습니다.
- 고춧가루 1작은술, 순하게 먹으려면 생략
- 설탕 1작은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5mL), 마무리용
- 볶은 참깨 1/2작은술, 선택
지름 약 24cm의 코팅 팬, 얇은 뒤집개, 계량컵·스푼, 깨끗한 키친타월을 준비합니다. 두부를 겹치지 않고 놓을 공간이 필요합니다. 작은 팬이면 두 번에 나눠 굽고, 조릴 때도 조각을 억지로 눌러 넣지 않습니다.

두부와 간장, 구매할 때 확인할 것
처음에는 모양이 비교적 잘 유지되는 부침용 두부가 다루기 쉽습니다. 순두부나 연두부는 같은 두께로 잘라 뒤집기 어렵기 때문에 이 굽기 방식의 동일 대체 재료로 쓰지 않습니다. 제품별 단단함과 수분은 다르므로 ‘한 모’라는 표현보다 300g 계량을 우선하세요.
간장은 제품마다 염도가 다릅니다. 국간장을 양조간장과 같은 양으로 바꾸면 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표시를 확인합니다. 고춧가루와 고추장은 농도·염분·당분이 달라 같은 양으로 치환하지 않습니다. 대두·참깨 알레르기, 간장의 밀 함유 여부와 교차접촉 표시도 확인하세요. 두부가 들어간다고 자동으로 글루텐 프리인 음식은 아닙니다.
1. 두부 물기를 닦고 양념 준비하기
두부를 꺼내 물을 빼고 약 1cm 두께로 썹니다. 깨끗한 키친타월로 표면 물기를 가볍게 눌러 닦되 세게 짜지 않습니다. 양파를 얇게 썰고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나눕니다. 볼에 물 120mL, 간장 1큰술, 고춧가루·설탕·다진 마늘 각 1작은술을 섞습니다. 참기름과 참깨는 아직 넣지 않습니다.
2. 두부를 한 겹으로 노릇하게 굽기
팬을 중불로 데우고 식용유 1큰술을 얇게 펴 바릅니다. 물기를 닦은 두부를 조심스럽게 한 겹으로 놓고, 한쪽 면이 옅은 갈색이 되면 뒤집개를 바닥까지 넣어 뒤집습니다. 한 면당 약 3~4분을 출발 기준으로 보되 화력과 팬에 따라 조절합니다. 가장자리가 검게 타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세요. 두부를 넣을 때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얼굴을 가까이 대지 않습니다.

3. 양파와 양념을 넣고 약하게 조리기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두부 사이에 양파와 대파 흰 부분을 넣습니다. 섞어 둔 양념을 팬 가장자리와 두부 위에 천천히 붓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끓임을 유지하며 뚜껑 없이 약 6~8분 조립니다. 두부를 계속 뒤집는 대신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 위에 끼얹습니다. 양파가 부드러워지고 팬 바닥에 국물이 조금 남으면 마무리 단계입니다.
양파가 아직 단단한데 국물이 먼저 줄면 물 1~2큰술을 더해 불을 낮춥니다. 팬 크기에 따라 증발 속도가 달라지므로 시간을 채우려고 바닥이 마를 때까지 끓이지 마세요. 대파 초록 부분은 마지막 1~2분에 넣습니다.

4. 간을 확인하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하기
소스를 조금 덜어 식힌 뒤 맛을 봅니다. 싱거우면 간장 1/2작은술씩 추가하고 잠깐 더 조립니다. 처음부터 간장 2큰술을 모두 넣거나 소스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끓이지 않는 편이 조절하기 쉽습니다. 불을 끈 뒤 참기름 1작은술을 두르고, 참깨를 쓴다면 조금 뿌립니다. 뒤집개로 두부 아래를 받쳐 접시에 옮깁니다.

자주 생기는 문제와 조절 방법
- 두부가 자꾸 부서져요.
- 연한 두부인지, 조각이 너무 얇은지 확인합니다. 첫 면이 굳기 전에 자주 움직이지 말고 넓은 뒤집개로 아래를 받칩니다. 부서진 조각은 더 휘젓지 않고 함께 익힙니다.
- 양념이 짜요.
- 더 졸이지 말고 불을 낮춘 뒤 물 1~2큰술씩 더합니다. 물을 넣어도 나트륨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소스 전부를 먹지 않는 방법과 다음번 간장량 조절을 함께 생각합니다.
- 물이 너무 많아요.
- 두부를 자주 건드리지 않고 뚜껑 없이 조금 더 조립니다. 짠맛이 충분하면 국물을 완전히 없애지 않고 남겨도 됩니다.
- 고춧가루 없이 만들 수 있나요?
- 생략하면 간장 두부조림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고추장이나 핫소스를 같은 양으로 넣어 대신하지 말고, 첫 시도는 기본 양념의 간부터 조절합니다.
두 배로 만들 때와 남은 재료
두부 600g으로 만들면 양파 160g, 대파 40g, 물 240mL, 굽기용 식용유 총 2큰술이 출발량입니다. 간장은 총 2큰술부터 시작해 간을 봅니다. 넓은 팬이 없으면 2회로 나눠 조리하고 기름·양념도 나눠 쓰세요. 조리 시간을 단순히 두 배로 늘리면 바닥이 타거나 짜질 수 있습니다.
두부 500g 포장이라면 이 레시피에 300g을 쓰고 200g이 남습니다. 개봉 후 남은 두부는 제품의 냉장·사용 지시를 따라 보관하고, 조리한 반찬과 섞어 보관하지 않습니다.
남은 두부조림 보관
남은 음식은 얕은 용기에 나눠 빠르게 냉장하고 냉장고는 4°C 이하로 유지합니다. 조리 후 상온에 2시간 넘게 두지 않으며, 주변 온도가 32°C를 넘는 더운 환경에서는 1시간 이내에 냉장합니다. 냄새만으로 안전성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다시 먹을 분량만 덜고, 전자레인지 재가열은 골고루 가열해 중심까지 74°C 이상인지 식품용 온도계로 확인하세요. 보관 시간을 알 수 없거나 적절히 냉장하지 못한 음식은 먹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래 FoodSafety.gov 일반 식품안전 안내를 참고했습니다.
함께 볼 K-Food 레시피
참고 자료와 작성 기준
두부 종류와 먼저 굽고 조리는 일반 원리는 Korean Bapsang의 Dubu Jorim, 양파를 활용하는 조리 방식은 Maangchi의 Dubu-jorim을 참고했습니다. 이 글의 300g 배합과 간 조절·실패 대처 안내는 별도로 구성했으며, 출처의 조리 결과가 이 배합을 검증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냉장·재가열 기준은 FoodSafety.gov의 4단계 식품안전 안내를 확인했습니다. 출처 확인일: 2026년 10월 7일.
답글 남기기